경기실버신문 스마튼병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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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3 경기실버신문 ]

스마튼병원, <건강 칼럼>허리디스크와 헷갈리기 쉬운 '척추관 협착증'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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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 협착증은 어떠한 증상을 보일까요?

엉덩이나 항문 쪽으로 찌르는 듯 또는 쥐어짜는 것 같은 통증과 함께 먹먹하고 저린 증상을 동반하는 다리의 감각장애와 근력저하를 느끼게 됩니다. 허리를 굽히거나 걸음을 멈추고 쪼그리고 앉아서 쉬면 증상이 없어지거나 호전되는 경험을 반복하게 되며 협착의 정도가 심할수록 보행거리는 점점 짧아지게 됩니다. 저리고 먹먹한 감각이상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오래 진행된 경우 하지 근력의 소실 및 괄약근 장애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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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떠한 방법으로 진찰과 검사를 받게 되나요?

통상적으로 X-ray검사(단순 방사선 검사)를 시행하면 척추 전방전위증(인접한 척추체가 어긋나 있는 것) 및 퇴행성 여부는 확인이 가능하지만, 척추관의 좁아진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서는CT검사(전산화 단층촬영검사)나 MRI검사(자기공명영상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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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추관 협착증으로 진단이 된 환자분은 어떠한 치료를 받게 되나요?

보존적인 치료는 안정과 운동제한 및 소염진통제와 근육이완제 등을 이용한 약물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열 치료, 초단파 치료, 마사지, 견인 치료 등의 물리치료법도 있으며, 굴곡 운동과 과신전 운동 등의 운동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최근에 척추 신경관내로 강력한 항염증 약물을 투여하는 척추신경주사 시술 등의 비수술적 치료가 시도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보존적 치료에 호전이 없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 결과가 좋은 후방 신경 감압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원칙으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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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어떠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무리가 가는 행동을 하면 척추에 부하가 많이 전달 되어 퇴행성 변화를 빠르게 진행시키게 되므로 이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의 자세를 올바르게 하는 것, 급격한 체중의 증가가 생기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 역시 척추의 퇴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무릎이 아픈 분이 아니라면 경사가 적은 둘레길이나 공원, 학교운동장 등의 평평한 길을 약30분 정도 주기적으로 걷는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시는 것이 허리 건강을 위해서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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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스마튼병원 척추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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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아래 링크로 확인해주세요.

http://www.silversidae.com/23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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