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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까워서 불편해요”…코로나19로 인해 개인 공간 크기 커졌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로 개인 공간의 범위가 넓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는 각자 생각하는 ‘개인 공간’의 기준이 있으며, 그 공간 안으로 다른 사람이 들어오면 내 공간을 침범 당해 불편하고 불쾌하기까지 하다. 물론 개인 공간을 물리적 수치로 정확히 나타낼 수 없지만,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람들이 생각하는 개인 공간의 범위는 이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권장 사항에 의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로 개인 공간의 범위가 넓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코로나19가 개인 공간에 대한 인식에 미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실제공간과 가상공간을 사용해 개인 공간 크기를 측정해 팬데믹 이전의 데이터와 비교했다. 여기서 개인 공간은 불편함을 느끼는 거리를 기준으로 측정했다. 개인 공간은 사람마다, 문화마다, 또 환경마다 차이가 있다. 환경에 따른 차이라는 것은 가령 자리가 많은 엘레베이터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서지만 출퇴근 지하철 안에서는 밀접하게 붙어 있게 된다는 의미로, 환경에 따라 개인 공간의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많은 요인이 영향을 미치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선호하는 개인 공간의 크기는 50~120cm이다. 따라서 이러한 수치는 공공 건물의 건축 설계, 엘리베이터 넓이, 좌석 등 대부분의 일상생활 속에 녹아있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이후로 개인 공간의 크기가 현실공간뿐 아니라 가상공간에서도 커졌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인식과 개인 공간의 크기 간에 상관관계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즉, 코로나바이러스를 위험하게 인식할수록 다른 사람과 더 거리를 두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예전에는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았던 거리가 이제는 “너무 가깝다”라는 불편한 감정으로 다가올 수 있다. 본 연구는 ‘메드아카이브(medrxiv)’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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